[198호]가깝지만 생소한 나라 ‘사우디아라비아’, 간호사 취업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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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지만 생소한 나라 사우디아라비아’, 간호사 취업 방법은?

채용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언어와 꾸준한 경력

김진윤 강사가 사우디아라비아 간호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신유라 수습기자)

지난해 11월 15일 본교 제2강의관 202호에서 국제교류센터가 주최한 <중동 간호사 탐색하기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에서 2년간 간호사로 근무한 김진윤 강사가 진행을 맡았다.

특강을 시작하기에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의료보험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우리나라의 보건복지부 역할을 하는 사우디 보건부(Ministry of Health)가 60% 이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나머지 40%는 기타 정부 기관 및 민간기관이 담당하고 있다. 또한 사우디 보건부는 자국민에 한해서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따라서 사우디에서 근로 및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은 민간 의료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이어 사우디의 해외 간호사 취업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간호학과 졸업생 수가 적고, 현지 여성들이 문화적 이유로 간호사 직종을 선호하지 않으며 남자 간호사도 거의 없기 때문에 현재 많은 한국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사우디 간호사 취업 방법과 지원 자격 정보를 공유했다. 사우디에서 간호사로 취업하기 위해서 구인 공고나 중개 업체를 통해 병원에 지원하며 간호 학사학위, 한국 간호사 면허, 임상 경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사우디엔 외국인 간호사가 많아 아랍어보단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중요시하고 한 곳에서 꾸준히 일한 임상 경력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김진윤 강사는 사우디 취업의 장점으로 외국인으로 살아가기 쉽다는 점, 기숙사를 병원에서 지원해준다는 점 그리고 소득세가 0%라는 점을 꼽았다. 기숙사가 아닌 외부에 거주하는 경우 역시 거주 보조금과 출퇴근 이동 수단에 대한 보조금이 지급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사전질문에 대해 답변하며 중동 간호사 특강이 마무리됐다.

최유진 수습기자 yjchoi05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