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학생학술대회 시상식, 노력의 성과를 거두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학생학술대회 시상식
간호대학생들을 주제로 한 학생학술대회의 마침표
10월 25일 본교 소강당에서 제23회 학생학술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김종수 총장, 교무처장, 교학연센터장이 참석하여 수상 팀들을 축하했다. 학술대회 발표는 작년과 동일하게 비대면으로 이뤄졌지만, 시상식은 올해부터 대면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 김종수 총장의 축사가 진행됐고 다음으로 학생학술대회에 참가한 연구팀 소개가 이어졌다. 이윤정 교수가 지도한 4학년 1반의 3개 팀, 정현선 교수가 지도한 4학년 2반의 3개 팀, 정지혜 교수가 지도한 4학년 3반의 3개 팀, 홍은희 교수가 지도한 4학년 4반의 3개 팀으로 총 12개의 팀이 학생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시상은 김종수 총장이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가장 먼저 학술적인 근거와 체계를 제시하며 연구 성과에서 탁월한 두각을 드러낸 ▲3반 3조, ▲4반 2조, ▲1반 3조가 학술상을 받았다. 이어서 독창적인 주제 선정으로 연구 성과의 창의성을 드러낸 ▲2반 1조, ▲2반 3조, ▲3반 1조가 창의상을 받았다. 또한 새로운 간호 실무 적용 가능성을 제시한 ▲4반 1조, ▲1반 1조,▲ 2반 2조가 실용상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간호의 비전을 제시한 ▲3반 2조, ▲4반 3조, ▲1반 2조가 비전상을 받았다.
모든 시상을 마친 후 김종수 총장과 지도교수, 수상자 전원의 단체 사진 촬영을 하는 것으로 제23회 학생 학술대회 시상식이 마무리됐다. 시상식 영상은 교내 LMS를 통해 11월 중순 경에 3, 4학년 재학생들에게 공유됐다.
최유진 수습기자 yjchoi05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