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 속 깜짝 인터뷰를 통해 ‘코코zip’이 세번째 이야기를 맞이했다. 새 학기를 맞이해 고민이 많을 신입생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구성했다.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인 익명3 학우의 알찬 조언을 들여다보자.

학교에서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브릿지 4U를 적극 추천합니다. 선배님과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님께 다양한 학교생활 팁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공부 방법부터 전반적인 대학 생활, 추천하는 대외 활동까지 생각보다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신입생 때와 비교하면 체력이 많이 안 좋아졌다고 느낍니다. 예전보다 가끔 모든 게 버겁고 힘들 때가 많아졌어요. 그래서 요즘은 무작정 버티기보다는 제 컨디션을 조금 더 신경 쓰고, 할 수 있는 만큼 하자는 생각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겪으면서 체력 관리와 휴식의 중요성을 점점 배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1학년 때가 성적을 높게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을 유지하거나 올리기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방학 때는 컴퓨터 활용 자격증이나 운전면허를 아직 안 땄다면 꼭 도전해 보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 외에는 많이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여행도 다니고,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요. 방학 때 만큼은 공부를 안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르바이트할 계획이라면 1학년 때 바짝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서포터즈나 봉사활동도 시간과 여유가 있을 때 최대한 많이 경험해 보세요. 서울대 도토리 하우스 봉사단이나 삼성서울병원 봉사처럼 찾아보면 좋은 기회들이 많습니다. 저는 못 해봐서 아쉽지만, 할 수 있다면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1학년 때를 꼭 즐기세요! 솔직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힘들어집니다. 특히 2학년부터 실습이 시작되면서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버거웠어요.
번아웃이 오지 않도록 체력 분배 잘하시고, 학교생활도 너무 무리하지 말고, 본인 페이스에 맞게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학교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학교 수업 외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갈 수 있으니, 비교과 사이트도 자주 들어가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