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호]사소한 실천이 바꾸는 성평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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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실천이 바꾸는 성평등 이야기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위한 노력

9월 19일 본교 제1강의관 201호에서 전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사업팀장이자 세컨드윈드 박은진 대표의 성 평등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은 지역사회혁신사업 일환으로 재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했다.

박은진 대표는 남을 돌보는 일이 곧 나의 일이자 자부심이 될 간호대학 학생들에게 필요한 자기 돌봄과 공동체를 위한 돌봄의 윤리가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학생들은 성 평등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단어, 문장을 포스트잇에 적어 발표하고 서로 짝지어 인터뷰를 진행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이어 무엇이 평등한지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사진을 관찰하며 토론을 진행했다. 예시로 키가 큰 사람, 중간인 사람, 작은 사람이 같이 야구 경기를 보러 간 사진을 보고 학생들은 발판 3개를 어떻게 나누면 좋을지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공유했다.

성평등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적고 있다. (사진: 이유빈 수습기자)

평등에 대해 이해가 쉽도록 평등 원칙에 대한 요약도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현재 지식의 객관성과 중립성을 의심하고 제도, 관습, 언어는 누구의 삶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며 성 인지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에 대해 평등해지는 날이 오길 바라는 다짐을 함께 하는 것을 끝으로 강연이 마무리됐다. 강연을 들은 학생은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나의 삶과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일상의 실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심효진 수습기자 adsn03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