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호] ‘글로벌 사회’의 간호전문인… 영어 역량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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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회’의 간호전문인… 영어 역량도 중요

간호전문인 양성을 위한 간호 임상 실무 영어 특강
의료 현장에서의 언어 장벽 극복에 발판이 될 3일간의 노력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과 강사가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신혜준 기자)

6월 19일부터 3일간 본교 소강당에서 글로벌 사회의 간호전문인 양성을 목적으로 한 실무 간호 영어 특강이 진행됐다. 실제 임상에서 사용되는 병원 회화를 중점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엔 여름방학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3일차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신혜준 기자)

1일 차에는 환자 사정, 활력 징후, 통증 사정과 관련된 회화 강의가 진행됐고 2일 차에는 투약 목적 및 과정 설명하기를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3일 차에는 2명씩 짝을 지어 인수인계와 관련된 예시 문장을 영어로 연습하고 대화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해외 취업 시 이력서에 포함돼야 하는 내용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모든 학생이 강사와 직접 영어 면접을 해보며 실전에 대비했다. 마지막으로 3일 동안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간단한 게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특강을 마쳤다.

이유빈 수습기자
yoobin424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