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와 치료를 함께! 심리재활 놀이치료 교육
놀이하면서 치매 예방까지 일거양득 효과
2월 21일 제1강의관에서 심리재활 놀이치료 교육 특강이 진행됐다. 전 한국아동심리재활학회 소속의 허그맘 대구달서센터 원장 김현주, 조성희 강사가 특강을 맡았다.
1부에서 김현주 강사는 심리재활치료의 개념에 관해 설명하며 놀이는 저항의 극복 및 직업동맹을 맺는 첫걸음이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언급했다. 놀이는 단순히 유아의 활동 영역이 아닌 환자 치료목적으로도 쓰이며 우울증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2부에선 다 함께 보드게임과 실제 치료 예방에 쓰이는 놀이를 하며 1부에서 배운 치료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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