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현 강사의 경험 전해 듣기
10월 2일 본교 가온누리에서 [진로성장 챌린지-진로성장을 위한 [꿈] 프로젝트: 진로 스몰 톡톡 ‘서울시 간호직 공무원’] 강의가 열렸다. 본 강의를 맡은 박세현 강사는 이번 강의의 주제로 ‘경험의 아름다움’을 말했다. 박세현 강사는 졸업 후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묵1동 주민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박세현 강사는 학부생 때 서울아산병원에 취업하기 위해 인턴쉽 참여, 봉사활동, 실습 모두 서울아산병원에서 경험했다. 이때 “자소서를 풍부하게 쓸 수 있도록 경험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면접 노하우로 “평소 발표를 하기 싫어하는 학생들에게 시간과 돈을 들여야 하는 면접 스터디보다는 팀 과제로 발표를 많이 해보면서 말하는 실력을 늘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간호직 공무원의 소개가 이어졌다. 간호직 공무원은 ‘시간 활용도가 높고 안정적이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병원에 비해 낮은 업무강도와 규모를 갖고 있으며 주 업무는 민원 응대라고 밝혔다. 반면 공무원의 직업 특성상 폭염이나 폭설이 올 때 비상 신고를 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었다.
학생들에게 “경험과 도전을 많이 하라고 전해주고 싶어서 제목을 ‘경험의 아름다움’으로 지었다.”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강의를 끝마쳤다.
오도은 수습기자 sehangzz@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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