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에게 전하는 21년의 노하우
10월 2일 본교 멘토링 ZONE에서 [진로 성장 챌린지 – 진로 성장을 위한 [꿈] 프로젝트: 진로 스몰 톡톡 ‘간호학과 교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본 강의는 진로 탐색을 구체화하고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본교 졸업생이자 현재 재능대학교 간호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인 이혜진 동문이 ‘간호학과 교수’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간호학과 교수가 되기 위해선 학사과정 4년, 석사과정 2년, 박사과정 3년을 거쳐야 한다. 간호학과 교수가 되기 위한 필수 준비 사항으로는 산업체(임상) 경험 3년 이상, 교육 경력, 연구 실적(논문) 등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교수로서 자신만의 지향점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수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이 ‘연구와 강의’임을 언급하며, 자신의 관심 분야와 교수로서 평생 연구할 학문적 방향을 설정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혜진 동문은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비전임 교원을 거쳐 긴 교육 경력을 쌓았으며 최종 전임교수가 될 수 있었다. 자신과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능력보다는 노력이, 노력보다는 태도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지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세요. 타인의 기준을 맞추기 위해서가 아닌 자기만의 목표를 세워 실행하세요.”라고 전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소유빈 수습기자 red28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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