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가치 있는 직업, 간호사
5월 21일 본교 간호 실습관 소강당에서 간호 공감 프로그램 2차, <드림널스 오프쌤 – 어서오세요, 드림대학병원에!>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을 진행한 이나윤 강사는 ‘간호사를 시작으로’라는 강의 주제를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나윤 강사는 대학교 1학년 시절에 진로에 갈피를 잡지 못하여 많은 방황을 겪었다. 휴학 후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쌓고 많은 여행을 다니며 자신의 재능을 발견했다. 이는 인생의 전환점으로 작용하여 ‘간호학과 교수’라는 목표를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 복학 후, 목표를 향해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대학병원에 입사했다.
대학병원 입사 후, 이 강사는 이유 없는 선배 간호사들의 괴롭힘으로 한 달 만에 퇴사하게 된다. 이후 종합 병원에 취직하며 입사 5년 차에 교육 전담 간호사 제의를 받게 되지만, 제의를 받게 됨과 동시에 간호사를 위한 회사인 ‘드림널스’ 채용 공고를 접하게 돼 ‘교육 전담 간호사’와 ‘드림널스 입사’라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결국 이나윤 강사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간호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되고자 ‘드림널스 입사’를 선택했다.
드림널스 입사 후, 현재는 브랜딩 팀에 소속되어 브랜딩 팀장으로 근무하며 임상 간호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드림널스 유튜브 채널에 올라가는 영상을 제작한다. 이는 간호사와 간호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모두가 공감하고 잠시나마 행복해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영상 속 세계관을 구성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이나윤 강사는 실패하더라도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직업이 간호사이며, 타인을 돕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가치 있는 직업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자기 자신과 대화를 많이 하고, 그것을 기록하세요. 스스로 원하는 것을 파악하는 메타인지를 통해 진정 원하는 것을 찾고, 그것을 하면서 사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소유빈 수습기자 red28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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