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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호] AI 기반 실감형 간호교육을 위한 메타버스 및 VR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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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현에 기여

여지영 대표가 프로그램에 시작하기 앞서 실감형 간호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김아현 수습기자)

5월 30일 제2강의관 4층에서 <AI 기반 실감형 간호교육을 위한 메타버스 및 VR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여지영 대표는 CEO이자 한양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로서 “학생들이 돌봄의 본질에 충실한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보건 의료 전문가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말과 함께 특강을 시작했다.

본 프로그램은 재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메타버스 및 VR을 활용하여 메타버스 가상병동 공간 체험, 학습용 EMR 사용 연습, 아동 간호 사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모든 방식을 실습 체험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흥미를 끌었다.

실습 체험을 진행하기에 앞서 학생들이 VR을 활용하여 가상병동 공간을 체험하기 위한 사전 학습이 이루어졌다. 활력 징후 측정이 필요한 수행 항목을 살펴본 뒤 호흡이 불안정한 아이를 대상으로 가상 실습이 진행됐기에 산소 포화도 측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정확한 EMR 작성을 위해 주관적 자료와 객관적 자료를 비교하는 법을 배우는 것으로 사전 학습을 마쳤다.

위에서 언급한 실습 체험을 모두 수행한 조는 차례로 성찰 일지를 작성하며 가상 실습을 마무리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메타버스 및 VR을 활용한 가상실습이 유익했다.”, “EMR 작성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수연 수습기자 sulyeo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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