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숙영) 혁신지원사업단은 ‘SWCN+ 글로벌 전공 역량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봉사단은 KOICA 라오스 사무소와 국립아동병원 방문, 동폰해마을초등학교에서의 보건교육, 국립동독대학 대학생 센터에서의 문화교류 및 보건교육을 통해 라오스 현지 보건의료 체계를 경험하고, 다양한 보건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CPR과 구강위생 교육은 현지 아동과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간호 인재로서의 역량을 크게 향상시키고, 라오스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윤지윤 부단장은 이번 활동에 대해 “이번 라오스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새롭게 배운 것도, 알게 된 것도 정말 많았습니다. 라오스 국립아동병원 방문을 통해 라오스의 의료 시스템을 새롭게 배울 수 있었고, 현지에서 진행했던 구강교육과 CPR 교육을 통해 다양한 라오스의 현지분들을 만나 교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이기에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다양한 일에 도전해보고, 나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하게 해주신 학교의 여러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가영 기자 rkdudm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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