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호]몸과 마음, 정신을 돌보는 음악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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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정신을 돌보는 음악 치료

언어가 멈춘 곳에서 음악은 시작된다

조미화 음악심리상담사가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최유진 수습기자)

9월 20일 본교에서 재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음악치료 임상 적용과 체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을 진행한 조미화 음악심리상담사는 명지대학교 통합 치료대학원 음악치료학과를 졸업한 뒤, 서대문구 지역 돌봄 사업단 노인 음악치료사로 선정돼 활동 중이며 기업인 대상 음악 동호회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강의는 ▲음악심리치료 과정 ▲음악치료의 역사 ▲음악치료의 임상 적용 ▲음악치료 세션 과정 ▲음악치료 체험 순서로 진행됐다.

음악을 듣거나 창작할 때 인간의 뇌간은 진정된다. 이를 활용한 음악치료는 사람들의 기능발달, 행동수정, 생활 속 장애 요소 극복에 도움이 된다. 음악치료는 원시시대 주술사들이 사람에게서 악귀를 쫓아내기 위해 주술 의식에 음악을 사용한 것으로부터 유래됐다. 공식적인 음악치료는 2차 세계대전 중 다친 군인들에게 전문가들의 연주 음악이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며 시작됐다.

조미화 강사가 음악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최유진 수습기자)

음악치료는 신체적, 정서적 문제 치료뿐 아니라 건강 증진을 위해서도 활용된다. 상황에 따라 음악을 통해 느끼는 감정이나 경험의 깊이와 형태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특강에 참여한 학생과 지역 주민이 다 같이 음악치료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래를 선정한 후 가사를 직접 바꿔서 불러보는 활동을 하며 음악 창작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여러 가지 음악을 감상하며 음악 장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특강이 마무리됐다.

신유라 수습기자 yura1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