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호] 제11대 최윤숙 이사장 취임식

보건계와 사회를 이끌어갈 여성 리더를 길러낼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기술이 대신할 수 없는 가치, ‘따뜻한 간호’를 실천하는 인재 육성”

제11대 최윤숙 이사장 취임식 (사진: 학생처)

3월 24일 본교 소강당에서 학교법인 의담학회 제11대 최윤숙 이사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취임식에는 본교 제5대 총장을 역임한 김종수 이사를 비롯해 내빈과 교수진, 교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전진산 사무국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되었다.

최 이사장은 2013년 12월 학교법인 의담학회 이사로 취임한 이래, 대학 등록금 심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10년 이상 법인과 대학의 운영에 헌신하며 학교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1954년 법인 설립 당시의 취지인 ‘보건 인력 양성’과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진출’을 언급하며, 시대를 앞서간 설립자들의 혜안에 존경을 표했다. “AI와 로봇이 함께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에도 간호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며, 디지털 역량을 갖추되 환자의 아픔에 공감하는 ‘따뜻한 간호’를 실천하는 인재를 키우는 것이 우리 대학의 핵심 가치라고 밝혔다. 아울러 “단순한 사회 진출을 넘어 보건계와 사회를 이끌 여성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법인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과 멘토링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서 김숙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준호 전임 이사장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최 이사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김 총장은 최 이사장을 “자녀를 기르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리더”라고 소개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와 AI 기술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이사장의 ‘따뜻한 간호 실천’과 ‘여성 리더 양성’이라는 운영 철학은 미래형 간호 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총장으로서 최 이사장의 비전이 현장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발맞추어 걷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 이사장과 내빈, 교내 교수진, 그리고 교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제11대 최윤숙 이사장의 취임식은 마무리됐다.

이수아 수습기자 on0734_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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