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호] 제56대 나이팅게일 대관식

4학년 3반 김난 학우, 제56대 나이팅게일로 선정

“나이팅게일의 헌신과 인도주의를 실천할 학생”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제56대 나이팅게일 대관식 (사진: 정에스더 수습기자)

지난 5월 20일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소강당에서 제56대 나이팅게일 대관식이 진행됐다. 나이팅게일 대관식은 본교의 오랜 전통 행사로, 매년 4학년 학생 중 한 명을 나이팅게일로 선발해 나이팅게일 정신을 계승하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를 기리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제56대 나이팅게일에는 4학년 3반 김난 학우가 선정됐다.

김 학우는 ‘환자가 미처 말하지 못하는 불편함과 두려움까지도 헤아리고 곁을 지키는 것’이라는 간호 가치관을 바탕으로 제56대 나이팅게일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나이팅게일을 “스스로 길을 만든 사람이자, 간호를 학문으로 정립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변화시킨 혁신가”라고 말하며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깊이 새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이팅게일 대관식에는 김숙영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학우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55대 나이팅게일 장예서 졸업생이 촛불을 점화한 뒤, 제56대 나이팅게일 김난 학우가 입장해 촛불을 이어받으며 간호의 등불을 계승했다.

이어 축시 낭독이 진행됐으며, 나이팅게일 인준서 수여와 김 총장의 축사를 끝으로 나이팅게일 대관식은 마무리되었다. 김 총장은 “나이팅게일이라는 이름에는 어둠 속에서도 등불을 밝히는 실천의 철학이 담겨 있다”며 “제55대 나이팅게일이 지켜온 생명을 향한 헌신과 인도주의 정신이 제56대 나이팅게일을 통해 더 밝고 널리 퍼져나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수아 수습기자 on0734_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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